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바람쐴겸 속초

바람쐴겸 속초

바람쐴겸 속초

여행

2021-06-19 23:59:04


토요일 주말. 바람쐴겸 낚시겸 해서.. 속초 아바이마을.

서울에서 8시 30분쯤 나왔는데, 차가 막혀서 오후 2시쯤에 도착..

역시 주말에 장거리 갈일 있으면 새벽에 출발해야 !!!

저녁 8시 반쯤에 서울로 출발. 돌아오는 길은 차가 안막혀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전자렌지 머그컵 밥 하기

전자렌지 머그컵 밥 하기

전자렌지 머그컵 밥 하기

소곤소곤

2021-06-10 11:39:58


제목은 머크겁인데, 사실.. 커피 마시는 머크겁 보다는,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도기 국그릇 같은것에 하는게 더 나음...

> 밥 물이 끓을때 흘러 넘치지 않을 정도로 큰 것 권장.

> 밥이 될때쯤에 원래 쌀의 2배 가까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한 크기.

 

 

1. 먹을 만큼 쌀을 물에 불린다. (10분이상)

   > 가급적 많이 불려야 함. 안불리면 밥할때 물 너무 적게 해서 한 꼬들밥 비슷한 딱딱한 그대로 됨.

 

2. 컵에 쌀과 물을 넣고, 밥물 넘침용 밑받침 접시와, 접시로 덮는다. (첫회는 접시 안덮어도)

   물 양은, 충분히 넣는게 좋음.

   > 그냥 밥솥에 할때의 물 높이보다 1.5~2배 정도 가까이.

      만약 끓는 물이 넘치지 않는 큰 용기에 한다면, 물 양은 기본값 정도만.

 

3. 전자렌지에 대략 4분 정도 돌린다.

   (전자렌지 출력 파워에 따라 다름. 일반 700기준)

 

4. 두껑을 열어보면, 끓던 물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게 밥에 다 흡수될때 까지 기다린다. (대략 5분 이상)

   밥물이 다 흡수되고 나서도 아직도 약간 꼬들밥 비슷한 상태.

   수분이 밥알에 충분히 흡수되야 먹을만해짐!!

 

    > (중요) 물이 넘쳤다면, 물을 추가로 부어서 젓가락으로 휘저어 밑바닥 까지 스며들게 만든다.

       흥건하게 넣으면 안되고 밥알에 물이 적셔졌다 정도만!

         > 용기내에 물 많이 있으면, 재가열시..... 쌀물에서 거품이 엄청 일기 때문에.. 밥알도 같이 넘친다 !!

 

5. 뚜껑 닫고, 다시 전자렌지에 대략 3~4분 정도 돌린다.

 

6. 뚜겅이 닫힌 채로 그대로, 대략 5분 이상 정도 뜸을 들인다. (용기 겉면이 적당히 식을 정도로)

 


1인분 기준이라서, 밥 양이 많거나, 맛차이는 전자렌지 돌리는 시간을 조금씩 조절 필요.
밥맛은 ??.. 그냥 저냥 먹을만한 정도.........  맛있네 이런건 느끼기 어렵다..

전기압력솥에 하는거에 비해서 딱히 시간이 더 절약이 되는것도 아님..

압력솥에 하는게 밥맛이 가장 좋은데... 간편하게 딱 1인분 밥만 필요하거나 할때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