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루마 버텍스 900 40%으로 재시공 하였음. 비용은 35만원이고 지역은 성남 모란역 근처. 작업시간은 3~4시간 걸린다고 하였으나, 기존 필름이 무리 없이 떼져서 그런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듯.
버텍스 900이 3M 크리스탈라인 보다는 열차단율이 살짝 떨어지긴 해도, 바꾸고 나서 비교를 해보니, 확실하게 버텍스가 깨끗하게 보임. 크리스탈라인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없음.
그리고 밝기도 같은 농도임에도 버텍스가 조금더 밝은 느낌. 농도 기준이 버텍스는 좀 다르다고 하는 얘기가 있음. 타사50%=버텍스40% 수준. 버텍스는 쏠라글래스(이미 약한 썬팅기능이 있는 유리) 에 붙인후 측정된 농도이고, 3M 등 타사 제품은 투명한 맨유리에 붙인후 측정된 농도.
실제 테스터기로 측정해 보면, 3M 포함 몇몇 다른 브랜드는 표시 농도와 거의 비슷하게 나오지만, 루마 버텍스는 오차가 많이 남. 버텍스 30% 측정하면 테스터기 농도에서는 36~37%로 나옴. 루마 본브랜드는 비슷하게 나오고, 버텍스가 유독 다르게 나온다고 함.
아뭏튼,. 썬팅 농도를 40%으로 한 이유는, 좀 더 밝게 시야를 보기 위함. 야간 비오는날에 노면 빛반사 땜에 차선이 진짜 안보임. 생각보다 많이 밝다. 물론 프라이버시 따지는 사람들은 더 낮은 농도도 괜찮을듯.




버텍스 기준으로, 위 표에 표시된 TSER 이, 쏠라글래스에 붙였을때의 성능이므로, 맨유리(국내 출고된 차량의 반 이상으로 예상) 차량은 더 낮은 농도를 해야 생각했던 열차단 성능이 나옴..
2025.09.12
앞서 했던 썬팅에서, 실오라기 들어간게 발견되서, 다시 재시공 함. 재시공하는 김에 농도를 40%에서 30%로 변경 시공 (이유는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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