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2일 월요일

강원도 양양 강릉 낚시

강원도 양양 강릉 낚시

강원도 양양 강릉 낚시

여행

2020-06-22 20:07:05


2020/06/20 토요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대략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양양에 도착.

수산항 방파제 테트라에서 12시 정도까지 고등어 낚시. 주변에도 잡는 사람들 아무도 없었음. 카페에서는 수산항은 없고 강릉항 쪽에서 나온다고.. 된장...ㅎ

 

근처... 송전 해변 (철조망 차단되어 있어서 바다로 접근 불가) 에서 지인과 함께 삼겹살 구워 먹으며 점심 떼웠고, 1시간 정도 차에서 누워 잠깐 쉼.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했으나, 햇살도 좋았고 파도 소리도 좋았고.. 썬룹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도 좋았고~

 

오후 3시 쯤에 강릉쪽으로 지나가면서... 남애항... 둘러봄.  바람도 정말 많이 불고 파도도 높고.. 관광객? 사람들도 많다. 아직은 수온이 낮은데 바다에 뛰어 드는 사람들도 꽤 있는.. 몰랐는데 남애항이 미항으로 알려져 있다고..

 

 

쭈욱 지나서 강릉항에 4시반쯤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 후 강릉항 여객터미널 앞에서... 하다가. 내항쪽에서 고등어 낚시. 했으나.. 어두워 지니깐 피싱 타임이 되서 옆에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잡더라 ㅎ 난 찌채비가 현지 고등어낚 채비에도 안맞게되어 있고 새우 미끼도... 실패.. 8시쯤에 철수. 

 

근처 순긋해변으로 이동하여. 밤바다 해변에서 라면 끓여 먹는걸로 저녁을 떼우고.. 잠깐 쉬었다가.. 9시반 조금 넘어서 서울로 출발. 2시간 10분정도 걸려서  12시쯤에 도착. 순긋해변에 캠핑, 차박 하러 온 사람들 정말 많다.. 이곳 해변이 캠핑족들에겐 유명한 곳이라고...

 

 

순긋해변에서  동해고속도로 타고 다시 북쪽 양양으로 가서, 양양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로. 네비에서 이렇게... 이게 더 빠른가? 네비를 믿고... 암튼.. 담엔... 준비좀 더 하고.... 괜찮으면 전날 가서 차박도 해보는 걸로...

 

장거리 운전해야 하고 고기도 잡지는 못했지만, 탁트인 동해 바다 바람도 쐬고 나름 잼 있었음!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채비

채비

채비

여행

2020-06-21 19:22:20


[고등어]



채비 : 반유동 찌가 기본. 수심은 대략 2~3미터. 바늘은 대략 3~4 호. 목줄 중간or밑에 좁살봉돌.

        카드채비는 고등어가 떼로 몰려올때만 효과있고 그외에 그닥 효과없음.

미끼 : 고등어 바늘 미끼는, 크릴새우를 주로 사용.

밑밥 : 밑밥용크릴+감성돔용빵가루(해동상태의 질퍽한 상태 그대로 덩어리 말고 바로 풀리게 투척)

시간대 : 보통 만조 전후 의 일출,일몰(+야간) 근처 시간대 타임.

동해는 수산항,주문진항,강릉항,심곡항(정동진아래쪽) 등 항포구 위주. 5월~9월 사이.

서해는 9월초10월초 사이 당진 석문 인근,태안 천리포,모항항,신진도 등



[장어]


채비 : 원투채비에, 원거리 투척.

미끼 : 고등어,청어,꽁치 등 비린내 많이 나는 것들. 지렁이,오징어도 가능.

야행성 어종. 야간에 하는게 더 좋음.

동해는 양양 정암해변, 강릉 송정해변 등 주로 백사장 / 안목항, 동명항 내항도 종종 나옴 

서해는 갯벌 지역



[삼치]


채비 : 스푼 루어 or 메탈지그 20~30g

릴링 : 원거리 투척후 대략 중층 수심에서 적당한 속도감으로 감는 릴링.. 무한 반복 노가다 질.

        계속 감는것보다 수중에서 채비에 액션을 주면서 유인하는게 좋음.

시간대 : 보통 만조 전후 의 일출,일몰 근처 시간대 타임. 주로 아침 일출 근처가 피딩 타임

서해는 주로 시화방조제

9월중순~10월중순 / 6월중순~7월초(산란삼치 간헐적으로)



[광어]


지그헤드+웜루어 원투 다운샷 지깅 감기




[숭어]


떡밥 채비 :  스프링 떡밥 채비를 이용 다운샷. 적당한 무게 봉돌을 이용하여 굴러다지지 않게 유지. (숭어는 무는게 아니라 입으로 빨아 들이는 방식으로 먹이를 취함. 떡밥 흡입시 바늘도 같이 빨려 들어가는 채비) (숭어떡밥+아쿠아텍+딸기글루텐 3가지 조합)


원투 채비 : 청거시 가능 홍거시 최적.  봉돌에서 바늘까지 대략 50cm 정도 숭어 유영층 높이를 두고 찌를 이용해서 바늘을 바닥에서 높임 (미끼가 바닥에 가까우면 망둥어가 몰려듬)


찌채비 : 구멍찌 유동채비를 이용. 좁살 봉돌을 이용 수면에서 대략 1 내외의 유영하는 숭어 타켓. 미끼는 청거시도, 크릴새우 가능. 홍거시 최적.  밑밥 투척 필요 (밑밥+집어제). 숭어는 빨간색에 더 반응하므로 바늘 근처에 빨간색 구슬등 껴는것도 좋음



[도다리]


동해 3월초

속초 아바이 마을.



[우럭]


원투채비 또는 구멍찌 채비로도 가능.  (찌낙에서 밑걸림시 채비 잃지 않기 위해서, 목줄/원줄 강도 차이 둠)

미끼 : 원투는 지렁이/루어. 찌낙은 지렁이/새우/멸치 로도 가능. 잡식성. 

6월~11월 수온이 12도~16도 사이, 주로 야간에 활동도가 높음. (야행성)

석축,어초등 은신하기 좋은곳에 주로 서식. 바닥에서 대략 1M 수심층.

수심층에서 미끼 움직임을 주는것이 유인 가능성 높음.


우럭/볼락 등은 지그헤드+베이비사딘 핑크 2인치가 조과 좋다고 함.(12,000원선) (도다리,감성돔,숭어,풀치 까지 효과있다고 함)




[감성돔]


톱머리. 매년 늦봄~초여름 사이 최적 조황 (4월말~5월말)

카고(선상)/원투/찌 모두 가능


동해 물치항 백사장쪽 소형 부두 근처 원투. 

원투 봉돌 호수는 25호 정도. 그래야 장타 칠수 있는 수준. 포인트까지 원투.

미끼 : 갯지렁시(혼무시), 개불, 조개살. 번데기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갈치]


8월~10월 목포 인근 



[방어]


제주 (선상)



[부시리]


제주,남해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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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3~4호봉돌 + 찌는 10~12호 이상 고부력


버림봉돌채비 : 핀도래가 원줄 보다 인장 강도가 약하면서, 원투 칠때 봉돌 부하를 견딜수 있는 정도. 

보통 2~30호 추는 핀도래 8~10호 까지도 가능  (봉돌은 버림용이라 저렴한거 사용)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싼타페 쇼바 및 로어암 교체

싼타페 쇼바 및 로어암 교체

싼타페 쇼바 및 로어암 교체

자동차

2020-06-18 18:00:12


2020/06/18 


쇼바 및 로어암 교체 + 얼라이먼트 + 조향각센서초기화(블루핸즈)

주행거리 63,300 km

구리모터스테이션


프런트 로어암 컴플리트 좌/우   220,000원

프런트 쇼바 앗세이  좌/우   396,000원

휠얼라이먼트  56,000원  (구리티스테이션)



탈거한 좌/우 로어암의 볼 상태는 손으로 돌려 보았을때 유격 없이 괜찮은 상태였고, 


좌/우 쇼바 압을 손으로 눌러서 눌리는 속도와 풀리는 속도 비교시, 좌(운전석)쪽 쇼바 압이 약간 가벼운 상태로 확연한 차이는 아닌 상태. (방지턱이나 요철 주행중에 감쇠력 없는듯한 것을 확인하기 확실한 방법은 아닌듯)


교체 이유는, 주행중 차체가 기우뚱 휘청 휘청하는 상태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좌/우 쇼바 압에 차이가 많이 있다 라고 판단하여 교체 하였는데, 손 압력 테스트에서 운전석쪽이 조금 부족한 상태임은 확인되었고, 


실제 시내 주행 테스트에서도, 교체후 방지턱/요철 지날때, 쇼바압이 있다는게 확연하게 느껴짐. 배가 파도 타고 넘는듯 한 롤링 느낌도 감소 함. 지하 주차장 바닥면에서도 롤링 비슷한게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개선된 상태. 


(고속도로에서 고속 주행 테스트는 몇번 해봐야 할듯)



(기존 2020/04)




(기존 2020/06)


로어암/쇼바 교체후  좌측(운전석)은 캠버/캐스터가 거의 영점에 가깝게 조정되어 있으나, 우측(조수석)은 교체후에 값은 변화가 있으나 영점에서 조금 오차가 계속 있음 (아마도 프런트 멤버쪽에 미세한 변형도 있는 듯)



2020/06/20


강원도 양양으로 왕복 고속 해보니, 쇼바 헐렁임에 의한 차체가 휘청이는 흔들림은 개선된것으로 보임. 핸들이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있지만, 고속주행시 핸들 조향 유격으로 인해서, 직진 상태에서 핸들 조향이 손가락 하나로 쉽게 움직(유격보다는 유격 같은...)여지는 작은 구간이 있는데 그 현상은 여전 함.


그 미세한 핸들 유격(?) 각에 의해서 차선이 짧은 시간에 옆차선으로 넘어갈 정도로, 주행방향이 바뀌는데. 문제는 바뀌는건 좋은데,.  핸들이 꺽이고 난후 차의 방향 반응이 반박자 느리다는 것.  


그래서 1도 정도 꺽었다면 바로 1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1초 정도 있다가 2도 주행 방향이 바뀌는.. 그래서 다시 반대방향으로 하면 또 늦고 과하게 반응.. 정말 불편하다..  이제 남은건, 웜기어와 MDPS 자체 문제 2가지 뿐이다.




[연관글] https://wonderfuldays.kr/425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싼타페 MDPS 구리스 주입

싼타페 MDPS 구리스 주입

싼타페 MDPS 구리스 주입

자동차

2020-06-13 16:14:57


싼타페 프라임 2016.12 출고


조금 무겁긴 하지만 핸들 돌아가는거엔 큰 문제는 없고, 현재 명확한 자석 현상은 없지만, 고속주행시 가끔식 조타 반응이 한타임씩 느리고 맞출려고 예상한 각도로 조정하면 반대쪽 까지 각이 변경되는 현상이 있음.  


블루에서 핸들관련 3가지 센서 초기화를 하였고, 이번에 구리스도 주입해 봄.

구리스 주입 전후 특별히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없는듯..  뭐 엇쨋든.. 조향 플라스틱 기어 마모 보호를 위해..



구리스는 플라스틱용 신에츠 G-501. 80g 에 구매가는 22,000원. 고가 제품.. (일본산)




구리스 주입부는, 많이 알려진 타공 방법이나 웜기어 육각 볼트 풀어서 주사기로 넣는 방식이 아닌, 웜기어 텐션 볼트쪽을 풀어서 그쪽으로 넣는 방식..

웜기어 분해된 구조를 보면,  육각 볼트 풀어서 넣는게 기어 중심부쪽으로 좀더 가깝게 넣을수 있으나, 텐션 볼트 구멍으로 넣어도 구리스가 밀려 들어가므로 크게 차이는 없다.


가장 효과적인게 타공인데,..  조각 위험을 감수하면서 그정도까지  구리스를 엄청 넣어도..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구리스가  웜기어/플라스틱 기어  틈새로 삐져 나가므로 많이 넣는다고 해서 크게 차이는 없지 않나 싶다.  이 역시 웜기어 분해된 구조를 보면 그렇다.


다이소에서 화장품/뷰티 파트에서 소형 5ml 주사기 구매후, 요구르트나 두유 빨대의 주름 꺽인 부분으로 대략 5cm 정도 길이로 주사기에 꼽은 후, 주입.. (공간 제약상 빨대 주름 꺽인 부분을 활용해야 넣기 수월)


차후 3~4만km 정도마다 주행 후 남은 구리스를 한번 더 주입할려고 생각중이다..

현재 주행거리는 약 62,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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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이번에는 16미리 육각 너트볼트를 풀어서 구리스 주입. 텐션 볼트 구멍으로 넣을 때보다 핸들이 훨씬 더 부드러워졌다. 확실이 웜기어에 가깝게 구리스를 넣는것이 효과적인듯 하다!


기존과 같이 해체 후, 컨트롤로 옆쪽 볼트 (완전 풀어 뺌) 및 컨트롤러 가운데 윗 안쪽에 볼트 (반쯤 풀어서 유격을 만듬, 안쪽 깊숙이 있어서 복스 연결대 이용해야 풀수 있음)를 푼후, 컨트롤러를 아래쪽으로 각도를 꺽은 후  옆으로 살짝 옮겨 움직이면, 육각 너트볼트에 복스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16미리 복스를 이용해서 볼트너트를 푼 다음, 그 옆의 텐션 볼트너트를 육각을 이용해서 너트볼트/스프링/핀을 모두 빼면, 16미리 풀었던 안쪽에 있는 하얀 플라스틱 마개 까지도 빼낼수 있다. 아래 사진의 하얀 마개를 핀셋 같은걸로 살살 들어 내면 빠진다.


그러면 틈새 구멍을 찾아 바늘을 넣는 것보단, 훨씬 더 편하게 주사기를 이용해서, 웜기어 안쪽 구석 구석으로 구리스를 밀어 넣을수가 있다.